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2일 오전 8시 신관 17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한원곤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병원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의 노력을 격려하는 한편 국내 최고의 당뇨센터 건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외과 배원길 교수와 성형외과 장충현 교수가 병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각각 공로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간호부 이한순 과장 외 2명이 30년 근속상을 *마취통증의학과 임경임 교수 외 9명이 25년 근속상을 *혈액종양내과 이승세 교수 외 14명이 20년 근속상을 *방사선과 국신호 교수외 24명이 15년 근속상을 *소아과 박문수 교수 외 42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96명에 대한 장기근속상을 시상했으며 *소화기내과 박동일 교수를 비롯한 21명의 원우에 대해서는 모범상을 수여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