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제44회 소방의 날’을 맞아 정선소방소가 개최한 행사에서 정선병원의 자위소방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재의료관리원 정선병원(원장 태석)은 자위소방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선병원은 개원과 함께 직장자위소방대를 조직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자체 비상 및 방화훈련, 환자들의 안전한 이동통로 확보 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산간 고지대로 인한 소방력 취약상황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정선소방서와 응급의료응원협정을 체결하기도 했다.
정선병원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한 차원 높은 안전의식 고취와 지역 내에서 인명 구조와 긴급재난 발생시 안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