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 재활공학연구소(소장 문무성)는 지난 17일 일본 의지보조기 제작 기사 2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한국의지보조기학회와 국제의지보조기학외(ISPO) 한국지부에서 개최하는 ‘제3회 아시아의지∙보조기워크숍’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방문객을 맞은 김경훈 연구실장은 연구소의 진행중인 연구현황과 최근 개발된 재활보조기구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미용의수’, ‘대퇴절단 장애인의 보행 분석 시스템’, ‘동력보행보조기’, ‘전자의수’ 등 연구소에서 개발한 최첨단 재활의료공학기술을 소개했으며, 일본의 제작기사들은 연구소에서 개발한 여러 재활보조기구들을 체험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