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제약/바이오

향후 국내 B형 간염치료제 시장, ‘800+α’

레보비르-바라쿠루드-세비보 가세로 치열한 경쟁 예상

부광약품의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의 가세로 8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간염치료제 시장이 한층 더 커질 전망이다.
 
현재까지 국내 경구용 만성 B형 간염치료제는 GSK의 ‘제픽스’와 ‘헵세라’가 전부였으나 향후 부광약품의 레보비르와 BMS의 ‘바라쿠루드’가 보험약가를 받고 본격적인 경쟁에 참여할 입장이다.
 
게다가 노바티스의 ‘세비보’ 또한 가세가 예상되고 있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예상이다.
 
특히 새로운 신약의 높아진 가격과 더불어 올해부터 보험급여기간 제한도 없어져 향후 국내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은 현재 800억원 규모를 훌쩍 넘을 전망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