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전자치료학회(Korean Society of Gene Therapy, 약칭 KSGT)가 내달 1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서울대 김선영 교수(생명과학부)는 “이미 선진국에서는 유전자의약품을 21세기 첨단의약품의 한 소재로 간주,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KSGT 결성은 그에 비해 늦은 감이 있지만, 과학계, 의학계, 산업계를 대표하는 연구자들이 모여 출범된 만큼 한국의 유전자치료 연구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