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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항혈전제-혈액순환제, ‘고공비행’ 예상

고령화-식습관 변화로 연평균 30%대 고성장 가능할 듯

고령화의 진전과 식습관의 서구화로 혈액순환개선제와 항혈전제 시장의 규모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은행잎추출물을 이용한 국내 혈액순환개선제 시장은 원외처방매출액 기준으로 약 700억원(2005년 기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 혈액순환개선제 시장 점유는 SK케미칼 ‘기넥신’ 48.5%, 유유 ‘타나민’ 27.6%, 대웅제약 ‘타나칸’ 4.6% 순이다.
 
이 시장은 향후 고령화 진전에 힘입어 향후 3년간 연평균 2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항혈전, 혈소판응집억제제 시장은 약 1300억원으로 추정되며, 고령화의 진전, 식생활 습관 변화로 최근 3년간 연평균 34%의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향후에도 30%대의 고성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내 항혈전, 혈소판응집억제제 시장 점유는 사노피-아벤티스 ‘플라빅스’ 66.7%, 명인제약 ‘디스그렌’ 15.5%, 한국오츠카제약 ‘프레탈’ 10.2%, 유유 ‘크리드’ 7.6%로 4개 약물이 전체 99.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