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제약/바이오

노보 노디스크-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 앱 내 위고비 환자 케어 서비스 론치

진화된 환자 맞춤형 디지털 지원 모델 선보여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은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의 협업을 통해 카카오헬스케어의 AI 기반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 ‘파스타(PASTA)’ 앱 내 위고비 처방 환자를 위한 환자 지원 서비스 ‘노보핏케어’를 3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시장 경험과 카카오 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결합해, 환자가 비만 치료의 시작부터 유지단계까지 치료 전 과정을 보다 주도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노보핏케어는 그동안 위고비를 처방받은 환자가 의료진으로부터 전달받은 개별 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에서 노보핏케어 채널을 추가한 뒤, 올바른 주사 방법을 확인하고 식이·운동 등 체중 관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돼 왔다. 의료진으로부터 부여받은 실물 QR 코드가 있어야만 이용이 가능했고, 카카오톡 채널이라는 플랫폼 특성상 주로 정보 전달 중심의 서비스로 운영됐다.

앞으로는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어플인 ‘파스타’앱에서도 노보핏케어의 환자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앱 내에서 비만주사 항목에 ‘위고비’를 입력하면 ‘위고비 인증하고 안전한 주사 관리 보기’ 배너가 활성화되며, 제품 박스에 인쇄된 인증 코드를 스캔하는 간단한 절차를 통해 노보핏케어 이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의료진으로부터 QR 카드를 전달받지 못한 환자들도 노보핏케어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 정보 확인에 그쳤던 환자들도 파스타 앱이 제공하는 투약 관리와 생활 관리가 연계된 보다 진화된 형태의 환자 지원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파스타 앱 내 노보핏케어는 비만 치료 여정의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주사법과 보관법, 증량 스케줄 등 정확한 투약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파스타 앱 고유의 기능을 활용해 환자가 일상 속에서도 치료 의지를 지속할 수 있도록 식이 및 운동 정보를 제공하며, 투여시간 알림 기능을 통해 치료 순응도 향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환자가 일상 속에서 스스로 생활 습관을 관리하고, 치료 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돕는다. 이는 단순히 약물 사용 정보를 제공하는 기존 환자 지원을 넘어, 환자가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주도적으로 관리하며 라이프 스타일을 개선해 나가는 ‘환자 주도적 치료 여정’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대표는 “비만은 장기적인 추적 관찰과 생활 습관 교정이 병행되어야 하는 만성 질환으로, 의료진의 전문적인 처방과 환자의 능동적인 참여가 치료 성공의 핵심”이라며, “파스타 앱 내 노보핏케어의 론치가 환자들에게 보다 정교하고 통합적인 치료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비만 환자들의 지속 가능한 관리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이번 협업은 환자가 임상적으로 확인된 투약 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데이터에 기반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노보 노디스크가 보유한 비만 치료 노하우와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기술력을 결합해 환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