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동교동에 위치한 ‘GEM’에서 ‘제2회 Home Coming Day’를 개최한다.
대전협 1기부터 현 10기 중앙집행부 임원이 참석할 이번 송년모임에서는 전공의 노조 설립 배경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아주대병원 등의 전공의 폭력사태에 대한 선후배들의 진지한 논의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
노승수 기획이사(아주대병원 안과 3년차)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뜻 깊고 의미 있는 자리”라고 설명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협이 한 걸음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현 10기 집행부가 더욱 힘을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기획소감을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