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의약품 전문기업 ㈜휴온스(대표 윤성태)가 19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휴온스는 지난 65년 광명약품공업사로 출발, 2003년 휴온스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치과용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등 각종 주사제로 알려진 회사다.
2003년부터는 비만치료제와 고용량 비타민제, 태반주사제 등을 중심으로 생산해 웰빙의약품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등 25개국에 완제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휴온스 주식의 공모가는 9300원이며, 공모주 청약에 117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1조원이 넘는 청약증거금이 몰린바 있다.
윤성태 이사는 “선진국 수준의 제2공장의 신축으로 미국 FDA 기준에 부합할 수 있는 제조시스템을 확보, 미국과 일본, 유럽 등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