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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TOP50 제약사 매출 26조…상위 5개사 판도 변화

파마리서치, HLB제약 50% 이상 성장 보여


주요 국내 제약사 5곳 중 4곳 이상의 2025년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특히 상위 5개사에서 순위변동이 확인됐다. 종근당이 광동제약을 제치고 3위를 기록했고, 그간 5위를 달렸던 한미약품을 제치고 대웅제약이 5위권에 진입했다.

금융감독원을 통해 2025년 매출 상위 50위 이내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위 50개사는 2024년 24조 9086억원에서 2025년 26조 6942억원으로 7.2%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1661억원에서 1935억원으로 16.5% 증가, 당기순이익은 1조 801억원에서 1조 5264억원으로 4.13% 증가했다.

상위 5개사 중 유한양행이 2조 677억원에서 2025년 2조 1866억원으로 매출이 5.7%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8억원에서 1043억원으로 90.2%, 당기순이익은 551억원에서 1853억원으로 235.9% 확대됐다.

녹십자의 매출은 2024년 1조 6798억원에서 2025년 1조 9112억원으로 18.5%, 영업이익은 321억원에서 691억원으로 115.4% 증가, 당기순이익은 -426억원에서 -296억원으로 개선됐다.

종근당은 2024년 1조 6864억원에서 2025년 1조 6924억원으로 매출이 6.7%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994억원에서 805억원으로 19%, 당기순이익은 1114억원에서 778억원으로 30.2% 감소했다.

광동제약은 2024년 1조 6407억원에서 2025년 1조 6595억원으로 1.1%, 영업이익은 300억원에서 310억원으로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18억원에서 2213억원으로 49% 줄어들었다.

대웅제약은 2024년 1조 4226억원에서 2025년 1조 5708억원으로 매출이 10.4% 확대됐다. 영업이익이 1479억원에서 1967억원으로 33%, 당기순이익은 233억원에서 1929억원으로 726.3% 증가했다.

지난 2025년에는 특히 파마리서치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3501억원에서 5362억원으로 53.2% 확대된 것. 이와 함께 영업이익은 1260억원에서 2143억원으로 70.1%, 당기순이익은 889억원에서 1682억원으로 89.2% 상승했다.

또 HLB제약의 매출 상승도 눈길을 끈다. 지난 2024년 1370억원에서 2025년 2055억원으로 50%의 성장류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14억원에서 10억원으로 27.8%, 당기순이익은 20억원에서 45억원으로 126.4% 확대됐다.

이어 부광약품의 매출이 1600억원에서 2007억원으로 25.4% 확대됐고, 더불어 영업이익도 16억원에서 141억원으로 775.9% 상승, 당기순이익은 -34억원에서 12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에스티팜은 2024년 2737억원에서 3316억원으로 매출이 21.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76억원에서 549억원으로 98.4%, 당기순이익은 324억원에서 545억원으로 68.1% 늘어났다.

HK이노엔은 8971억원에서 1063억원으로 매출이 18.5%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882억원에서 1108억원으로 25.7%, 당기순이익은 645억원에서 756억원으로 17.2% 증가했다.

아쉽게 매출이 감소한 제약사들을 보면, 제일약품의 매출은 2024년 7045억원에서 2025년 5672억원으로 19.5%, 일동제약은 6149억원에서 5669억원으로 7.8% 감소했다.

종근당바이오가 1717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6.8%, 삼일제약이 2196억원에서 2102억원으로 4.3%, 대화제약이 1494억원에서 1430억원으로 4.2%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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