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재 판매회사인 차탬(Chattem)사는 존슨앤존슨(J&J)사로부터 OTC 의약품 5품목을 현찰로 4억 1천만 달러에 인수했다. 품목으로는 구강 청정제 액트 (Act), 수면제 유니솜(Unisom), 소양 치료제 코티존(Cortizone), 지사제 카오펙테이트 (Kaopectate) 및 기저귀 발적 치료제 발멕스(Balmex)이다.
이 OTC 제품들은 최근 J&J가 화이자로부터 소비자 건강 사업을 인수함에 있어 규제 요건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차탬사의 CEO 인 궤리(Zan Guerry)시는 “현재 우리 제품 라인에 새로운 유명 제품을 도입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J&J 및 화이자의 협조로 이 제품들의 소유권을 이상 없이 인수하기 위한 협의를 지난 수개월간 열심히 작업했었고 앞으로 이 제품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매우 고무되었다.”고 평가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