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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아스피린 심장병 예방효과, 남녀가 다르다


어린이 아스피린이 남성의 심장 마비 발작 예방 효과가 있으나 45-64세 여성에게서는 심장 발작을 예방하지 않는다고 보스톤 소제 브릭햄 여성 병원의 리드커
 (Paul Ridker) 박사 연구진이 발표했다.  그러나 남녀 모두 허혈성 뇌졸중 위험에 대한 예방 효과는 있다.
 
이들은 여성 건강 연구 사업계획의 일부로 거의 4만 여명의 여성들에게 아스피린을 복용 검사한 결과 지난 10년간 복용한 사람이나 맹약을 복용한 사람 모두 첫 심장 마비 발작 발생율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매일 아스피린 100mg을 복용한 여성은 허혈성 뇌졸중 발생이 24% 감소되었다.
 
그러나 아스피린을 복용한 여성은 수혈할 정도의 심한 위장 출혈 발생이 40% 더 높게 나타났다. 64세 이상의 여성 4,097명의 조사에서 아스피린 복용으로 분명한 효과를 보였다. 
 
즉, 허혈성 뇌졸중 예방이 30% 심장 마비 발작 위험이 34% 감소되었다. 즉, 나이가 많으면 아스피린 효과는 분명해 졌다.  
(자료: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Mar. 10, 2005)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