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케미칼사의 계열사인 Dowpharma SM은 화이자와 기술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화이자의 Pfenex Expression Technology를 이용하여 다우파마 SM사에서 녹농균을 근거한 기술을 개발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본 계약에 의하면 화이자는 Dowpharma SM에서 Pfenex 유전자 발현 기술과 Dow측의 적절한 용매 추출 기술을 이용하여 화이자의 치료용 단백질 생산을 검토하도록 재정적 보조를 취한다는 것이다.
다우파마 SM사의 사업이사인 하이드 (Nick Hyde) 씨는 본 계약이 세포 유전자 발현 기술 시스템을 이용하여 치료용 단백질을 생산하는 바이오 의약산업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 유전자 발현 시스템은 바이오 의약품 전반적인 생산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고 율의 생산 및 공정 기술이다. 이들의 실험 경험으로 Pfenex기술은 지금까지 나온 다른 바이오 기술 즉, 대장균을 이용한 미생물 발현 시스템보다 더 효율성이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Pfenex 발현 기술은 녹농균 (Pseudomonas fluorescens)을 특수처리 변조시켜 구성된 것으로 이 기술은 결정적인 용해성을 유지하면서 치료용 단백질을 유전자적인 재 조합 발현 특성을 증대시킨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우파마 SM은 의약품 발견, 개발, 약물 전달 및 제조에 대한 혁신적 기술,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약 및 바이오 제약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 30년의 경험으로 거대회사와 제휴로 여러 가지 사업적 자원과 기술을 결합시켜 단일 시장 지향적 기구를 창출하려고 한다.
다우 (Dow) 케미칼사는 여러 필수 소비자 시장에 혁신적인 화학, 플라스틱 및 농산물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학 기술의 선두 주자이다. 연간 매출이 약 400억불로 전 세계 175개 국가에 사업장을 두고 식품, 운수, 건강 및 의약, 개인 및 가정 관리 제품, 빌딩 및 건설 등의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고용인 43,000 여명을 두고 있다.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