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스사는 호르몬 대체요법 약물 프림페로에 대한 부작용 모니터링 건으로 회사측에 부담을 요청하고 있는 플로리다주 여성들의 집단 소송에 대해 법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지난 달 마이아미 데이드 서키트 판사 로랜스 쉬와르츠 (Lawrence Schwartz)는 약 30만 명의 플로리다 사람들이 집단 제기한 소송을 허가했다. 이들은 적어도 6개월간 프림페로를 복용한 사람들로 2004년 1월 약 포장에 건강을 위한 약물 사용 경고 주의사항이 첨부되기 이전에 복용한 사람들이었다.
와이어스는 이 집단 소송에 대한 판사의 명령이 시효가 만료되는 30일 이전에 이의를 제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소송은 2002년도 결정적인 여성 건강 주도권 연구발표 후에 접수된 건 가운데 하나로 약 20건의 소송가운데 집단 소송으로 접수한 최초의 전국적인 사건이다.
소송은 프림페로가 심장마비 발작, 뇌졸중, 유방암, 심 혈관질환과 혈전증 등의 위험을 유발한다는 발표에서 유발 된 것으로 의학계 연구가들은 호르몬 대체 약물은 심한 폐경 증세로 고통 받고 있는 여성환자들에게 짧게 투여하는 이외의 이유로 투여해서는 안 된다고 결론지었다.
와이어스는 2002년의 유효성 및 결과에 대하여 도전하고 있으며 이 연구가 정기적인 신체 검사와 조직검사, MRI 및 CT 검사에 이르는 여성들의 진단 요청을 지지하지 않고 있다.
프림페로 사용자를 위한 특별한 의학적 검색을 권장한 사람은 아무도 없으므로 이 건에 대하여 강력히 대항을 계속할 것이라고 와이어스 대변인 펫커스 (Douglas Petkus)씨는 언급하고 있다.
소송에서는 프림페로를 적어도 6개월간 복용한 30만 명의 플로리다 여성 가운데 9천 명 이상이1994년 발매 이후 프림페로를 복용하게 된 이유로 앞으로 10년 이내에 복용하지 않았다면 걸리지 않을 질환이 발생할 것이라는 내용을 제기하고 있다.
부작용 연구가 발표되기 전 이 호르몬 대체 요법 약물은 미국에서 약 600만 명이 사용하였고 폐경 여성의 12%가 애용했다고 플로리다 여성을 대표하는 법정대리인 헌터 (Steven Hunter)씨는 언급했다.
이전 슈퍼 모델인 로렌 휴튼씨는 이 약물이 나이 든 미국 여성을 위한 성적, 청춘, 미모 및 생활 양태에 대한 선전 대변인 노릇을 하였다.
2003년 사업 보고에 의하면 본 연구 발표로 인하여 프림페로 처방은 76% , 프레마린은 47%가 감소되었고 이익도 2002년에서 2003년까지 프림페로에서 1/2, 프레마린에서 1/3이 감소되었다고 한다.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