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3월 22~23일 양일간 ‘Lab별 연구주제에 따른 특허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분석결과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
지원 대상은 경북대학교의 ‘첨단 감각기능 회복장치연구센터’ 등 5개 연구개발사업 수행 연구실 및 센터 등이다.
특허분석서비스는 정부연구개발사업을 수행중인 연구실을 대상으로 해당 연구주제와 관련된 특허 기술 및 동향 등을 분석·제공해 Lab의 연구수준을 객관적으로 비교하는 것이다.
또 경쟁기술의 발전 및 기술변화 추이를 파악하여 연구개발 결과의 권리화를 돕는 등 정부연구개발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유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특허분석서비스에는 진흥원과 협력관계에 있는 한영국제특허, 이룸국제특허, 제니스국제특허법률사무소 등 보건산업분야 전문특허법률사무소 소속의 변리사들이 참여해 특허분석 결과 및 활용방안, 특허전략 등을 제시했다.
이용흥 원장은 “앞으로도 보건산업분야 전문 특허법률사무소와 업무협력체계를 확대하고, 다양하고 심도 있는 특허분석서비스를 연구자에게 제공해 정부연구개발사업 성과의 산업적 활용가능성을 높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