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릴리 제약회사는 싱가폴에 암 및 당뇨병 치료 신약 개발과 연구소 확장을 위해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릴리-싱가폴 의약개발센터로 불리는 새로운 시설은 앞으로 5년 이내에 싱가폴 센터에서 두가지 가능성 있는 신약 후보 물질을 확인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유전자 부위 생물학 연구 및 성인 줄기 세포 생물학 분야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릴리 사는 노바티스, GSK 와 같은 타 회사와 보조를 맞추어 싱가폴에 투자한 것이다. 투자 확대로 새로운 과학자 150명이 충원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센터는 2002년에 설립되었고 싱가폴 경제기획원의 협조로 관리되고 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