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정화의학연구재단(이사장 조재운)은 지난 2월 한달 동안 고혈압, 당뇨병을 포함한 ‘전국 신장질환 무상치료 대상자 모집’을 통해 의료혜택이 적은 계층을 선정해 전국 71명에 대해 1년 동안 무상치료를 실시한다.
현재 전국 27개소 재단지역연구소가 참가하고 있으며, 서울지역 6개소, 부산·울산지역 3개소, 광주·전남·전북지역 2개소, 대구·경북지역 7개소, 경기지역 5개소, 경남지역 4개소가 참여하여 전국 총 71명의 신장병환자가 치료 받는다.
환자 1인당 1000만원 상당의 치료비용은 한의사로서 의료봉사 및 사회기여 정신을 바탕으로 자비로 부담한다.
난치 성으로 알려진 고혈압, 당뇨병, 신장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과정은 침과 투약을 기본으로 동시 또는 병행하여 치료하게 된다.
또한 (사)한국정화의학연구재단은 신장질환에 대한 전국 무료건강상담전화(1588-7598)를 운영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