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이 직제개편 등에 따라 식품 13명(장애인 1명 포함), 의약품 11명(장애인 1), 생약 4명, 생물의약품 4명, 의료기기 1명 등 모두 33명을 공개 채용한다.
식약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05년도 연구직 국가공무원 제한경쟁 특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17일 공고했다.
의약품 분야는 약대 또는 의대 졸업자로 약제학, 약물학, 생명약학, 임상약학, 분석약학, 임상의학, 임상약리학, 생리학, 액물미생물학 등의 전공자면 응모가 가능하다.
생약분야의 경우 약학 또는 한의학대학 졸업자로 한약학, 본초학, 유전공학 등 전공자가, 생물의약품분야는 약학 또는 의과대 졸업자로 약물학, 독성학, 임상약학 등 전공자가 지원이 가능하다.
의료기기의 경우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의용생체재료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뽑는다.
이번 공채는 20세이상 40세이하 연령으로 석사학위 이상 학위를 소지해야 하며 이달 30일까지 원서가 교부되며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식약청은 이번 공채는 금년도 결원을 예상해 뽑는 인력으로 최종합격이 되더라도 1년이내에 미임용시 합격의 효력이 없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식약청 혁신관리실(02-380-1610)이나 홈페이지(www.kfda.go.kr)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이창환 기자(chlee@medifonews.com)
200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