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인 천식 치료 약물로 고질적인 천식을 제어하지 못할 경우 Xolair(omalizumab)를 병용 투여하므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Xolair는 실험실적으로 유전 공학적 복제 항체로서 월 1-2회 투여하는 주사용 천식 치료 약물이다. 본 항체는 천연적으로 발생하는 IgE항체에 결합하여 천식이나 기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화학물질 유출을 억제시키는 작용기전을 보이고 있다.
심한 천식 환자 419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Xolair와 맹약을 28주 투여하였다. 두 집단 모두 고 용량의 흡입 코티손과 장기 지속성 베타 2 작용 약물을 투여하고 2/3는 경구적으로 코티손을 투여한 22%를 포함하여 부가적인 약물 치료를 실시하였다. 환자 모두 폐 기능이 좋지 않았고 최근 천식발작을 경험하였다.
결과, Xolair 투여 집단은 맹약 집단보다 임상적으로 26% 천식 악화현상이 감소되었다 고 샌 루이즈 소제 워싱튼 의과대학의 코렌브라트 (Phillip Korenblat) 박사가 언급하고 있다.
본 연구는 노바티스와 제넨텍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자료: Allergy 2005.)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