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이사 김진호)이 6월 1일자로 GSK 국제지역 제약사업부 커머셜 전략담당 프레이저 매튜(Fraser Matthews)이사를 한국법인 마케팅 상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프레이져 매튜 상무는 뉴질랜드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서비스 매니지먼트 및 인터내셔널 비즈니스분야 MBA 과정을 마쳤으며, 1993년 영국 GSK에 처음 입사했다.
매튜 상무는 2000년 아태지역 제픽스 커머셜 전략담당으로 발령받아 싱가포르에서 근무했으며, 2001년에는 아태지역 호흡기제품분야 총 책임자를 역임했다. 이후 국제지역 커머셜 전략담당이사로 자리를 옮겨 심혈관계질환, 대사성질환 및 비뇨기계질환 관련제품을 책임지는 커머셜 전략담당 이사로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Avodart)와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Levitra)를 발매하고 심혈관계질환 치료제 분야를 재조명하는 등 중책을 맡아왔다.
매튜 상무는 아태지역에서 다양한 제품분야에 걸친 업무를 수행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제약환경 및 시장상황을 두루 경험한 제약 마케팅 전문가다. GSK는 매튜 상무가 13년간 쌓아온 제약업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GSK의 마케팅을 한층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