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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기도의사회장에 정복희 현회장 재선

경기도의사회 제 29대 회장에 정복희 현 경기도의사회장이 9일 집계결과 당선됐다.
경기도의사회장 선거는 50%가 넘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기호 3번 정복희 후보가 잠정 득표율 47.1%(1185표)를 차지하며 341표 차이로 2위 노광을 후보(득표율 33.5%)를 따돌렸다.
9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 개표작업은 오후 10시께 마무리됐다. 개표 결과 총 4928명의 선거권자 가운데 2518명이 투표, 51.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정 당선자는 1966년 고려의대를 졸업, 1997~2003년 안양시의사회장을 지내고 현재 경기도의사회장·의협 의정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회원 화합과 단합'을 강조한 정 후보는 지난 3년간 경기도의사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쌓은 인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과대학 정원 감축, 건강보험제도 개선,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 등 의료계를 둘러싼 각종 현안 처리에 힘쓰 겠다고 강조했으며, 전공의 처우개선, 군의관 복무기간 단축 등 젊은 의사 처우 개선에도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