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사회 새 회장에 권영철 회원(권영철정형외과의원)이 선출됐다.
의사회는 23일 제46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한 권 회원을 회원 전원일치 찬성에 따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감사는 최영관(최영관외과의원)•성승모(제일외과의원)를 각각 추대했다.
경상북도의사회 건의안건으로는 *건강보험 본인부담 정액제 상한금액 조정 건의 *건강보험 처방료 부활 건의 *한의원의 무면허 의료행위 대책 건의 *약대 6년제 반대 휴진 투표결과에 대한 대책 해명 건의 등을 채택했다.
총회 본회의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성후식(한동대학교선린병원 흉부외과장)•하종곤(하종곤의원장)•송준화(성모내과의원장) 회원에게 공로패를, 박인환(포항시남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담당)•류병욱(포항시북구보건소 보건행정과)씨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