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의료원장에 김부성 현 의료원장이 유임됐다.
병원 관계자는 14일 “지난 3월 1일자로 유임됐으며 임기는 오는 2008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고 전했다.
2001년부터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순천향의료원장을 맡아온 김부성 원장은 가톨릭의대를 1회로 졸업하고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장,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무원장을 역임했다.또한 대한간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지역 간장학회 평의원 및 사무총장, 세계보건기구 간염협동연구 한국측 소장, 대한내과학회 이사장, 한국BRM학회 회장, 대한소화기학회 회장, 대한내과학회 회장 등을 두루 거쳤다.현재는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사립대학교의료원장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