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는 신임 의학부 부서장으로 이원식(44) 전무를 영입했다.
이원식 전무는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가정의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예방의학 석사학위와 한양대학교에서 약리학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의학부를 이끌었으며 한국MSD 임상연구실 이사 및 의학부 부책임자를 맡았다.
제약업계 입문 전에는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의 가정의학과장 및 건강증진센터장으로 근무했다.
한국화이자는 이원식 전무의 취임과 함께 국내 파트너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국내 R&D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