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규 울산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전공의가 지난달 19일 비뇨기과학회로부터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 전공의는 최근 열린 대한비뇨기과학회 제58차 학술대회에서 ‘The significance of lymph node involvement and synchronous metastasis in renal cell carcinoma(신세포암에서 TxN0M0, TxN1-2M0, TxN0M1 및 TxN1-2M1의 생존 예후인자 분석 및 예후 비교)’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악성 신장암 환자에 있어서 수술 후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가지 요인과 임상경과(5년 종양특이생존율)를 비교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승규 전공의는 “논문을 준비하면서 지도교수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히고, “수상을 계기로 정해년 새해에는 실력 있는 의사, 친절한 의사를 목표로 정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