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택균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오는 26일 미국 샌디에고 COSM(미국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미국후두학회(American laryngological Association)로부터 ‘젊은 교수상’을 수상한다.
권 교수는 ‘윤상연골보철물을 이용한 내시경적 피열연골내전술의 개발’(Developement of endoscopic arytenoid adduction using cricoid implant)이라는 성대마비의 새로운 수술법에 관한 논문으로 수상하게 됐다.
미국후두학회는 128년의 역사를 가진 학회로 한국인 수상자는 권 교수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