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주의력 결핍과 행동 장애 지표에 사용되었으나 소비자 단체의 간 부작용에 대한 진정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바 있는 애보트의 Pemoline (Cylert)의 시판 금지가 결정되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이유는 제품의 판매 감소로 인해서라고 회사측은 3월 24일 발표했다. 금년 Cylert 판매는 100만 달러 미만으로 회사측은 추정했다.
그러나 지난주 중에 소비자 단체는 Cylert 투여로 13건의 치명적인 간 장애로 간이식까지 필요로 하게 된 사건을 포함하여 약 21건의 간 기능 부전 부작용을 증거로 항의하였다. 그러나 회사측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반응을 회피하고 제네릭 시판으로 인한 판매 부진에 의한 시판 금지로 해명하고 있다. 그러나 FDA에서 허가 취소를 판정하지 않는 한 제네릭은 그대로 시판될 것으로 보고 있다.
FDA 대변인 크루잔 (Susan Cruzan)여사는 현재 소비자 단체에서 제출한 탄원서에 대해 FDA가 주의 깊게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 탄원서에는 조지 워싱튼 의과대학의 ADHD전문의 솔로몬 (Fredric Solomon) 박사 도 함께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