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사업 전반을 진단·평가하고 구강보건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강보건사업지원단이 설치·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구강보건사업지원단(단장 서울대 백대일 교수)을 설치·운영키로 하고 첫 회의를 30일 개최했다.
지원단은 수불사업 분과위원회(8명)와 기획·평가분과위원회(8명)로 구성되며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장·단기 계획과 평가체계 개발, 구강보건 인프라 구축, 교육·홍보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구강보건사업지원단 주요 업무는 *구강보건사업의 계획수립 및 평가체계 개발 *기술지원 및 교육훈련 *구강보건사업 평가지표 개발 및 사업평가 *교육홍보자료 개발 및 홍보 지원 *구강보건사업 인프라 구축 지원 등이다.
복지부는 관계자는 “구강보건사업지원단 운영을 통해 구강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동시에,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민 구강건강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chlee@medifonews.com)
200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