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최근 미주지역서 각광을 받고 있는 ‘오마샤리프60칼라크림’을 4월부터 국내에서 약국판매를 실시, 본격적인 염모제시장 수성에 나섰다.
동성제약은 미국시장의 제품런칭 전략에서 홈쇼핑을 활용한 것처럼 국내 시장에서도 홈쇼핑 채널을 통한 시험판매에서 소비자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높아 4월부터 약국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동사의 ‘오마샤리프60’ 마케팅은 염모제의 고급화 전략으로 답보상태에 있는 염모제 시장을 활성화 시킨다는 기본 목표를 설정하여 소비자에게 웰빙 염모제로서 인식될수 있도록 차별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마케팅 소비자는 웰빙 개념을 추구하는 30~40대 남성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동시에 새로운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는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것. 이를 위해 미용 판촉사원을 확보하여 직접적인 소비자 판촉활동에 주력한다.
특히 4월부터 우선 서울 경기지역 6개 지점이 각 1명씩 미용 판촉사원을 배치,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우수성등에 대해 홍보전략을 추진하고 9월부터는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약국 염모제시장의 경우 1만원원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세븐에이트’로 이를 수성하고 ‘모마샤리프60’은 30~40대 남성층을 타깃으로 고가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성제약은 ‘오마샤리프60’을 글로벌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기본 마케팅 목표아래 현재 대만, 홍콩, 중국, 베트남에 수출하기 위해 수출상담을 추진중이다.
동성제약은 염모제 ‘오마샤리프60’ 칼라크림이 미국 LA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된 이후, 미국전역으로 점차 판매지역이 확대되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어 글로벌 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성제약의 미주지역 판매 에이젠트인 동성아메리카는 ‘오마샤리프60’ 칼라크림을 테스트 마케팅으로 미국내 홈쇼핑 채널인 ESN(www.esntv.net)에 판매 광고방송을 진행한 결과 예상외의 좋은 반응을 얻어 1차 수출분량인 24,000개가 완전 매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오마샤리프60 칼라크림>
48년간 국내 염모제 시장을 주도해온 동성제약이 수년간의 각고끝에 개발한 세계최초로 60초만에 염색이 가능한 새로운 차원의 초고속 염모제이다.
오마샤리프60 칼라크림은-천연 추출물(특허 제 239877호)을 함유하여 두피를 보호하고 염색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현저히 완화시켜 준다는 것.
염료 침투증강제(특허 제 325985호)의 개발로 염색시 모발에 염료를 신속히 침투시켜 두피와의 접촉을 최소화, 안전하다고 한다.
빠른 염색에도 불구하고 모발에 깊숙이 염색되므로 색상이 자연스럽고 오래 유지되며 자극적인 암모니아 냄새가 없다는 것이 특징. 색상은 자연스런 밤색^갈색^흑갈색으로 구성되어 있다.(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