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사추세츠 캠브릿지에 소재한 Alkermes 사는 Vivitrex라는 알코올 중독 치료제를 개발, 제3 임상 실험한 결과 약물 치료와 함께 카운셀링을 병용하여 중독자를 치료한 결과 중독자의 술 마시는 날 자를 한 달에 19일에서 3일로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내었다고 금주 출판되는 JAMA지에 보고했다.
6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중 맹검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이들 90% 이상이 연구 시작 전 술을 과도하게 마신 사람들이다.
Alermes사는 미국에 알코올 남용인구가 180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매년 230만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자료: Boston Business Journal)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