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 큰 파장을 몰고 온 산부인과 무통분만 사태가 마취과 시술료 개선 및 시술 중단 재개 합의를 통해 사실상 종결단계에 이르렀다.
1일 오후 4시에 열린 보건복지부, 심평원, 삼개협등 관련기관 대책회의에서는 형행마취과 전문의 시술료에 4~5만원을 인상하기로 하고 시술을 재개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관련기관 대책회의에서는 내년도 수가 및 보험료, 급여 확대를 논의하고 있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에 이 같은 내용을 보고 안건으로 상정키로 결정했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