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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정한 선거 위해 최선 다할 것”

문성수 대전협 선관위원장


“공정한 선거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1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를 책임지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문성수 위원장(경북대병원)은 투표가 시작된 13일 이번 선거를 마지막까지 공정하게 이끌어나갈 것임을 밝혔다.

지난 선거와 달리 후보자가 단독 출마한 올해 선거는 다른 논란이나 잡음 없이 선거 유세일정이 마무리됐다.

문 위원장은 이러한 공정성을 투표기간은 물론 개표, 당선자 공식발표 시점까지 지켜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당장 투표율을 높이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의 총 유권자수는 총 10,839명.

대전협 중선관위는 늦게 시작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위해 선거 홍보포스터를 제작 및 배포하고, 각 지역병원 대표를 만나 선거일정 및 방법을 홍보해왔다.

“현재가 회장 선거기간임을 전공의들도 인식하고 있어 홍보가 어렵지 않았다”고 밝힌 그는 “마지막까지 선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11기 대전협 회장 선거는 지난달 26일 후보자등록과 함께 시작, 지난 12일까지 선거운동이 진행됐다. 투표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병원에서 실시되며, 23일 개표에 이어 24일 당선자 공지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