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각(83)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적십자 박애장 금장’을 26일 수상한다.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102주년 기념식을 열고 박쌍용(75) 롯데복지재단 상임이사와 이용각(83)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에게 ‘적십자 박애장 금장’을 수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명예교수는 1984년부터 한국심장재단의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심장병 환자들을 위한 무료진료 및 수술비 지원에 앞장선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