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사의 항 전간 치료약인 Trileptal이 부작용으로 치명적인 피부 질환을 유발한다는 경고를 받고 있다 고 회사와 FDA가 4월 19일 발표하였다.
피부 질환이 매우 치명적이어서 입원을 요하게 되나 매우 드문 발생이라고 노바티스 사는 의사들에게 돌린 편지에서 기술하고 있다.
부작용은 성인과 어린이 모두 발생하였으며 두 가지 질병 명은 독성 상피 괴사와 스티븐스 존슨 증후군으로 밝혀졌다. Trileptal 환자 가운데 발표된 부작용 발생 율은 일반인에게서 예상한 발생 비율보다 3-10배 높게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언급하고 있다.
Trileptal은 4-16세 간질 성인 및 아동 환자의 부분적 발작 치료에 허가되었다.
노바티스 사 측은 “Trileptal치료로 여러 기관에 관여된 기타 치명적인 반응이 극히 제한된 수로 보고되었다” 라고 언급하고 있으며 이는 발열, 두드러기, 간 및 신장 염증을 들고 있다. (로이터)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