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치매 등 노인성질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 도립 동두천노인전문병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174억원을 들여 동두천시 탑동동 146번지 일대 8339㎡에 건립된 동두천노인전문병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212개 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의정부•포천•양주•동두천•연천 등 경기 중북부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동두천노인전문병원은 신경과•재활의학과•가정의학과•내과•정신과•치과•한방과 등 7개 과목을 진료하게 되며 의료법인 가화의료재단이 맡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