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이 지난 15일 원무팀장을 비롯한 각 팀장들과 영양사, 조리사, 환자 대표 2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07년 4/4분기 급식만족도조사결과와 올해 급식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자 대표는 “단체급식이라는 한계점 때문에 환자들 개개인의 기호에 맞춰 급식을 제공 할 수는 없겠지만 환자들의 기호와 입맛을 고려하여 식단을 작성하고 급식을 제공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화리조트(주)와 경기요양병원은 “매월 열리는 ‘환자대화의 날’을 통해 급식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하고 환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