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 재활적응교실인 서예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7명의 요양환자가 제11회 대한민국화홍시서화대전에 작품을 출품해 당당하게 특선과 입선을 차지했다.
이번 서화대전에서는 서예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2명의 요양환자가 행서부문과 해서부문에서 각각 특선을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전시회에 참석한 서예교실 환자들은 자신의 작품감상은 물론,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공부하는 등 체험학습도 실시했다.
경기요양병원은 서예교실에 참여하는 환자들이 앞으로도 서예학습을 통해 정서함양은 물론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