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그동안 *견고한 성장세와 강화되고 있는 수익성 *관계사 부담해소 등을 고려할때 순이익 대비 PER 4.7배에 불과한 현주가가 현저히 저평가 되어있는 대표적 제약주라고 지적, ‘매수 의견’이 제시됐다.
일동제약의 28일현재 주가는 2만2350만원에 마감된 가운데 한화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는 3만2000만원으로 평가 되고있다.
한화증권측은 "일동제약은 일반약과 전문약의 균형성장을 통한 안정적 매출신장이 예상되며, 아로나민골드의 세분화 전략과 브랜드마케팅 강화에 따른 매출증대 및 새로운 습윤드레싱제인 ‘메디폼’이 대형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전문약 부문에서도 항생제 ‘후루마린’의 안정적 매출을 바탕으로 순환기계 치료제인 ‘사미온’, ‘파스틱’ 등의 매출 호조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매출 확대에 따른 원가율 하락과 *영업외 수지개선으로 수익성 향상 *최근 설비투자에 따른 자동화 라인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원가율 하락이 기대되고, *금융비용 경감 및 지분법 평가이익의 증대 등으로 영업외 수지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어 금년부터 뚜렷한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은 워크아웃을 야기한 관계사 ‘맥슨텔레콤’의 부실이 최근 상장 폐지로 2004년 회계연도에 손실반영이 이루어져 올해부터는 회계상으로도 완전 정리되어 관계회사 부담에서 벗어난 것으로 판단된다는 분석이다.
강희종 기자(www.hjkang@medifonews.com)
200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