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J&J)사의 자회사인 센토코(Centocor)와 쉐링프라우는 공동으로 유럽 의약 청에 차세대 종양 괴사인자(TNF) 차단제인 골리무멥(golimumab)에 대한 신약 허가 신청을 제출했다. 이 약물의 적응증은 류마티성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이다.
이 약이 허가되면 암젠-와이어스의 엠브렐(estanercept), 아보트의 휴미라(adalimumab) 및 J&J-쉐링프라우의 레미카드(infliximab)와 경쟁할 것으로 알려졌다.
골리무멥은 TNF 알파 표적 및 제어에 더욱 친화적이고 특이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TNF 알파란 류마티성 관절염 등에서 나타나는 염증 환자에게 대량 존재하고 있다. 이 신약은 피하 및 정맥 주사용으로 실험 중에 있으나, 유럽 의약청에 신청한 것은 매 4주마다 피하 주사하는 약으로 알려지고 있다.
J&J는 금년 상반기에 본 신약에 대해 3개 적응증으로 FDA에 허가 신청할 예정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