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병원장 정세윤)은 23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수부외과전문 예손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진료협약식은 김진호 예손병원장, 인천중앙병원 정세윤 병원장 및 박상태 행정부원장, 양유휘 진료부원장 등 모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세윤 인천중앙병원장은 “산재 수부손상환자의 효율적인 치료와 재활, 그리고 조속한 사회복귀 위해 양 기관이 더욱 돈독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협약식 후 이어진 시설 견학 중 예손병원 김진호 원장은 특히 목조형디자인, 귀금속 교실 등 특수 재활치료과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수부외과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천중앙병원의 진료협약체결은 지난 4월 3일 성민병원과의 협약체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