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원장, 정세윤)은 24일 오후 4시 본관 3층 대강당에서 2008년 여름 맞이 환자 위문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개그맨 김진철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B-Boy 팀 올마이티와 마술사 김원일, 신인가수 진웅 등이 출연, 신나고 활기찬 무대를 보여 주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환자는 ‘B-boy가 무슨 뜻인지는 몰라도 젊은이들의 활기찬 몸짓을 보니 저절로 기운이 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는 B-boy팀 올마이티의 멤버인 원영 군이 인천중앙병원에 입원중인 할머니를 위해 준비한 영상편지를 상영해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