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잉겔하임 제약회사는 FDA로부터 2-18세 소아 에이즈 환자 치료에 압티부스 (Aptivus) 경구용 캅셀 및 용액제에 대한 시판 허가를 받았다.
경구 용액제는 새로운 제형으로 성인 에이즈 환자 치료에도 허가되었다. 용액제재는 2008년 9월 중순경부터 미국에서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FDA는 캅셀제 압티부스는 이미 2007년 10월에 성인 에이즈 환자 치료로 허가했다.
압티부스는 압티부스/r(ritonavir)과 병용하는 프로테아제 차단 약물로 한번 치료 경험이 있는 에이즈 감염 환자나 1개 이상 프로테아제 차단약물 투여로 내성을 나타내는 환자에게 병용할 항 바이러스 치료로 허가되었다.
코넥티커트 대학의 소아 감염과 부교수인 사라자(Juan Salazar) 교수는 “본 제형 허가는 한번 치료 경험이 있고 다른 치료가 더 이상 없이 제한을 받고 있는 아동이나 10대 에이즈 환자를 위한 중요한 치료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