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사장 박선동)은 백혈병 치료제와 만성B형 간염치료제의 메디컬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의사출신 이경미씨와 김대영씨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이경미 팀장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가정의학을 전공하고 포천중문의과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서 메디컬 어드바이저로 근무한바 있다.
이 팀장은 앞으로 백혈병 치료제인 ‘스프라이셀’의 임상연구 지원 및 메디컬 마케팅, 영업부 등에 의학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김대영 팀장은 고려대학교병원에서 가정의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최근까지 가톨릭의과대학의 성바오로병원에서 근무했다. 김 팀장은 만성B형 간염치료제인 ‘바라크루드’의 메디컬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BMS는 메디컬 전문가 2명을 영입함으로써, 올해 초 BMS아태지역본부 신경과학담당 메디컬 책임자로 승진한 메디컬 디렉터 안종호 상무를 포함해 총 7명의 의사가 근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