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xicon Genetics사는 네덜란드 악조 노벨 자회사인 오가논과 새로운 바이오 치료제 개발과 상용화에 공동 협력하기로 5월 19일 계약하였다.
오가논은 네덜란드 로즈란드와 오스에 본부를 둔 악조 노벨그룹의 자회사로 치료의약품 개발과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Lexicon은 우드랜드 소제 바이오 제약회사로 의약품 표적발견 연구조건으로 오가논으로부터 2250만불의 선 지불금을 받게 되었으며 오가논은 Lexicon이 현재 개발중인 2개 품목을 포함한 300개 유전자를 조작하여 바이오 치료제 공동 개발 독점권을 갖기로 합의하였다.
오가논은 Lexicon에 4년간 표적 기능 발견 기간 소요되는 비용의 50% 부담으로 약 5000만 불까지 연구 개발비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가논 세계 연구부 수석 부사장 니콜슨 (David Nicholson)씨는 특유의 표적발견 연구는 오가논사의 바이오텍 연구개발 능력을 보강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술회했다.
Lexicon사의 사장 샌즈 (Arthur Sands)씨는 양 사의 동맹은 상호 전략적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새로운 항체관련 약물과 단백질치료제에 대한 풍부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되었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 Houston Business Journal)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