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Cervarix는 미래 GSK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5년 이내에 GSK내부 백신 사업을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벨지움에 본부를 두고 있는 백신 본부 GSK 바이오로지칼 사장인 스테펜 (Jean Stephenne)씨는 Cervarix는 지금까지 없었던 가장 거대한 백신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 백신은 앞으로 다른 백신보다도 빠르게 소개될 것이며 이는 암을 예방하기 때문으로 본다”라고 그는 언급하고 있다.
Cervarix단독 매출만으로 앞으로 5년 내에 현재 GSK의 백신 사업의 배로 증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현재 GSK 백신 사업 매출은 2004년 21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새로운 백신 즉, 소아 설사에 원인이 되고 있는 로타바이러스 백신 Rotarix도 블록버스터로 예측하고 있다. 기타 5개 백신 제품이 제3상 임상 실험을 거의 완료하고 있다.
GSK의 백신은 전 GSK 제약 매출 172억 달러의 7%이나 미래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이는 Cervarix가 6월 30일 유럽 투자자들에게 설명회를 개최하면 투자자의 중앙 무대에 들어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ervarix는 유럽에서 2006년 허가가 나올 것이며 미국은 현재 허가 토의 중에 있다. (로이터)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