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앙대학교병원 로비에서는 사랑의 하모니가 울려퍼졌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장세경)는 18일 오후 12시 30분부터,동작구립합창단을 초청, 환자를 위한 송년특집 ‘참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향기있는 네가지 소리나눔'을 큰 타이틀로 내세워 ▲ 나눔 하나(동작구립합창단) ▲ 나눔 둘(오카리나팀) ▲ 나눔 셋(동작어린이합창단) ▲ 나눔 넷(동작구립합창단 & 동작어린이합창단) 등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를 기획한 중앙대병원 홍보실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해야 할 연말에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