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8일 오전 서울강북지사를 방문, 지사 운영실태를 보고받고 점검했다.
또한,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노인요양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에게는 모든 것을 환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며 “최근 일부 시설의 부당청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시설기관의 관리와 점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사 인근의 노인요양전문병원과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입원 및 입소중인 100세, 101세인 어르신들을 만나 불편사항이나 어려움은 없는지 의견 등을 듣고 위로했다.
이어 시설에 방문한 정형근 이사장은 원장으로부터 운영실태와 일선 운영자의 의견을 경청한 후 “앞으로도 직접방문 기회를 꾸준히 가짐으로서 문제점들을 지속적으로 보완 하고 개선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