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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부채표 활명수 새 옷을 입고 비상 한다

Brand royalty 제고와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는데 중점


동화약품(사장 : 조창수)은 2009년 2월 9일부터 새로운 포장(사진참조)의 활명수를 출하한다고 최근 밝혔다. 112년 전통의 부채표 활명수가 1997년 이래 12년만에 새 옷을 입은 것이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지난 10개월여 작업 끝에 선보인 새로운 패키지는 brand royalty 제고와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우선 최근 리뉴얼한 CI 부채표를 밝은 배경의 중앙 상단에 위치시켜 가시성을 높이고, ‘까스’와 ‘활명수’를 분리시켜 ‘까스’는 작게 ‘활명수’는 크게 표기해 활명수를 강조했다.

또한 제품의 고유 컬러인 Green은 밝게 처리해 청량감을 주었으며, 전체적인 톤이 산뜻해졌으며, 새로운 패키지는 라벨의 바탕색을 밝게 처리해 가독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록상품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고, 끊임없는 생산기술의 발전, 제품 업그레이드와 변함없는 약효로 최장수 브랜드 전통을 세워 왔다”면서 “현재 활명수는 전자동 생산라인에서 연간 1억병 생산, 연매출 400억원, 소화제시장점유율 70%를 점하는 빅브랜드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약품은 지난해 11월 CI를 리뉴얼했으며, 1300억 원을 투입한 충주 cGMP 신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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