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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AZ, 뇌졸중 약 Cerovive 성공기대

제3상 임상 완료, 급성 뇌졸중 후유증 감소 목표접근

아스트라 제네카사는 앞으로 언젠가는 뇌졸중 치료약의 선두 주자로 Cerovive라는 실험 약에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CEO 맥킬로프 (Tom McKillip)씨는 아직 전적으로 위험 부담을 부인하지는 않으나 이 실험 약이 매우 성공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으며 제3상 임상이 지난달에 완결되므로 급성 뇌졸중 후유증 감소를 일차적 목표로 거의 달성 단계에 임박했다고 주장했다.
 
브럿셀에서 개최되고 있는 유럽제약산업협회 연차회의에서 맥킬로프씨는 이중 맹검 시험이 긍정적으로 나타나 50대 50 이상의 희망을 싣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약물의 성공 목표는 뇌졸중 환자 치료에 안전성을 보이며 영구적인 후유증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Cerovive 판매는 2010년까지 매년 20% 성장으로 연 35억 달러 매출을 추정하고 있으나 많은 투자자들은 이전 뇌졸중 치료제들의 실패를 이유로 Cerovive에 대해서도 회의적이었다.
 
Cerovive는 Renovis사로부터 기술 제휴 받은 것으로 최근 혈전 용해제 Exanta나 항암제 이레사와 같은 약물의 퇴진으로 인한 손실을 Cerovive로 회복하려는 시도이나 과연 성공할지 주목되고 있다. (로이터)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