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사회 제 33대 회장으로 오국환 (청주시의사회장ㆍ오국환정형외과의원) 후보가 추대됐다.
충북의사회는 13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출마한 오국환 후보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오국환 후보는 “개원한지 12년 째이고 개원하자마자 회무 시작해 이제 9년째 접어든다. 앞으로 3년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회무의 최우선을 회원단결과 권익보호에 두고 작은 의견을 모두 수렴해 중앙회 가서 모두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지리적 특성상 길쭉하게 돼서 교류가 쉽지않은 각 시의사회와 잦은 교류를 마련해 충북 자체 단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국환 후보는 충북 청주에서 중ㆍ고등학교를 마치고 1981년 연세대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이 후 1989년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현재는 오국환정형외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회무경력으로는 2003년 청주시의사회 부회장과 2006년 청주시의사회장이 있다.